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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라디오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도서 출간
2015.12.30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드는 시시콜콜 역사 토크

“신병주와 이원복, 두 이야기꾼이 동분서주하며 펼치는 한국사 vs 세계사 본격 맞짱 인물 토크”
영국의 넬슨은 200년 전 동아시아의 바다에서 활약한 이순신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까? 박지원과 동시대를 살았던 대문호 괴테가 《호질》을 집필했다면? 잉글랜드 왕도 조선의 왕처럼 후궁을 두었을까? 일본 지폐에도 우리나라의 신사임당처럼, 여성 모델이 있을까?
한국사를 빛낸 주요 인물들이 활동하던 시절, 세계사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활동하고 있었을까?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인물 vs 인물)은 한국사와 세계사의 주요 인물들을 서로 비교함으로써 역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결합시킨 역사책 출간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나, 기존의 책들은 어린이나 청소년 독자를 위한 참고서 성격의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출간된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은 토크라는 자유분방한 형식과 시시콜콜 재미난 스토리가 결합되어, 역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도 누구나 쉽게 한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눈으로 읽는 화제의 역사 토크 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은 같은 제목의 KBS1라디오 프로그램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매주 토요일 밤 10시 방송)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14년 12월 24일 ‘우리 역사를 세계사의 흐름과 맥락 속에서 파악하고 재해석하는 신개념 역사 토크 프로그램’을 모토로 첫 녹음을 한 이래, 1년 넘게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활기 넘치면서도 균형 잡힌 진행으로, 역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한국사 연사)와 베스트셀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세계사 연사)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입담 대결을 펼치고 있다.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제공 사이트 팟빵에서도 인기순위 100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 이제 책으로 만들어져, 더 많은 사람들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 이원복 vs 역사 대중화의 최전선 신병주
<글로벌 한국사, 그날 세계는>이 귀로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눈으로 읽는 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이원복과 신병주, 두 필자가 자아내는 알찬 교양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힘 덕분이다.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은 베스트셀러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로 2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자타가 공인하는 교양서 필자이자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다. 세계사 이야기꾼 이원복의 맞은편에 앉아 한국사를 들려주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는 <역사스페셜>과 같은 역사 다큐멘터리의 자문뿐 아니라 <역사저널 그날>, <팟캐스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등에서도 주요 패널로 맹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이 주거니 받거니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동안 따로따로 놀았던 한국사와 세계사가 어느새 하나의 시야에 들어온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