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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구르미 그린 달빛』, 예습용으로 밤새 책 읽는 독자들!

2016.03.28

2016년 8월 방영이 확정된 KBS 2TV 궁중 로맨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박보검’이 남주인공인 ‘영’(효명세자의 본명_이영)의 배역에 확정된 뒤 온라인상의 구르미 열풍은 더욱 뜨거워졌다. 누리꾼들이 상대역인 ‘홍라온’ 역할에 어울릴 만한 여주인공 후보를 놓고 가상 캐스팅을 벌이는 등 작품에 대한 관심이 무르익고 있다.


 

윤이수 작가의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 5권으로 구성된 장편소설이다. NAVER 웹소설 연재 당시 ‘조회 수 1위’, ‘평점 9.9’의 자리를 지키며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고, ‘관심 등록’을 클릭한 독자 수가 무려 1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 위에 써 내려간 ‘픽션’으로, 제목의 구름은 ‘백성’을, 달빛은 ‘군주’를 뜻한다. 풀이하자면 ‘백성의 뜻으로 그려낸 군주’라는 의미이다. 그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소설에는 역사를 만들어온 진짜 주인인 백성들의 이야기와 그런 백성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군주의 고뇌가 깊이 있고 애잔하게 담겨 있다. 또한 이야기 곳곳에 즐겁고 유쾌한 사건과 달달한 로맨스가 스며들어 있는, 감동과 여운이 가득한 작품이다.

 

웹소설이 책으로 출간되면서 독자들이 특히 반가워했던 소식은 기존에는 없었던 뒷이야기가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웹소설 결말 이후 등장인물들이 각각 어떤 삶을 꾸려가고 있는지가 5권에 외전 형식으로 소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김희경 작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잘라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책 속에 삽입되어 있다.

 

★★★★★ 웹소설 때의 명성은 들었지만…… 몰입해서 읽다 보니 밤샐 뻔!!
★★★★★ 웹소설만 알고 있었는데, 훨씬 더 풍부해지고 깊이 있는 책으로 재탄생했네요!
★★★★★ 5권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읽었던 역사 로맨스 소설 중에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전 5권)
1권 눈썹달(初月), 2권 달무리(月暈), 3권 달빛 연모(月戀), 4권 달의 꿈(月夢), 5권 홍운탁월(烘雲托月) 윤이수 지음 | 김희경(kk) 그림 | 13,800원(각 권) | 출판사 열림원